BEN D 2017. 8. 15. 11:35

오키나와에 결국 5년 연속으로 방문하고 말았다. 이번엔 토카시키渡嘉敷섬을 들렀다. 맛있는 것도 먹고, 쿠루쿠마카페에서는 대만인들과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아사토安里역 근처의 집을 빌렸다. 밤에는 사쿠라자카桜坂에서 거나하게 마셨고, 늘 그래왔듯이 신眞에서 저녁을 먹었다. 우미카지 테라스와 세나가지마 온센은 몇 번째 방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여전히 좋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 코우리 대교의 쉬림프 왜건은 정말 맛있었다.

도쿄로 이동하고 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담배꽁초를 아무곳에나 날리지 않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느낌이 갑작스러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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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화장실이 더운 것과 동선이 좀 늘어나는 것 말고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쿠루쿠마 카페. 여기서 대만인 일행을 만났다. 그들은 다음날 저녁 다시 만나게 된다. 재미있는 일이 이틀에 걸쳐서 있었다.



토카시키 가는 중



​중부 어디쯤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차를 세웠다.



사쿠라자카 어디쯤의 간판



코우리 대교 가던 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