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본 음악
- Mr. Children - Tomorrow never knows(1994) 2016.11.09
- TUBE - Stories(1989) 2016.09.28 1
- 抱きしめても - 安全地帯(2001) 2016.05.30
- 井上陽水 - 少年時代 (1990.9) 2016.05.17
1994년의 일본 음악이 한국사람인 내게 황금기라 느껴지는 것은, 한국적인 멜로디 구성이 많기 때문일지 모른다. 즉 누구라도 표절하고도 남았을 음악들이 많은데, 막상 이 해의 음악 중 표절시비에 걸린 것은 별로 없다. 오리콘 역사상 톱10에 드는 싱글이면서도 연간 1위는 하지 못한 곡. 마지막의 변박, 誰かの는 지금도 여전히 좋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재생하는 느낌.
とどまる事を知らない時間の中で
いくつもの移りゆく街並みを眺めていた
幼な過ぎて消えた帰らぬ夢の面影を
すれ違う少年に重ねたりして
無邪気に人を裏切れる程
何もかもを欲しがっていた
分かり合えた友の愛した女でさえも
償うことさえできずに今日も傷みを抱き
夢中で駆け抜けるけれども まだ明日は見えず
勝利も敗北もないまま孤独なレースは続いてく
人は悲しいぐらい忘れてゆく生きもの
愛される喜びも 寂しい過去も
今より前に進む為には
争いを避けて通れない
そんな風にして世界は今日も回り続けている
果てしない闇の向こうに oh oh 手を伸ばそう
誰かの為に生きてみても oh oh
Tomorrow never knows
心のまま僕はゆくのさ 誰も知ることのない明日へ
優しさだけじゃ生きられない
別れを選んだ人もいる
再び僕らは出会うだろう
この長い旅路のどこかで
果てしない闇の向こうに oh oh 手を伸ばそう
癒える事ない傷みなら いっそ引き連れて
少しぐらい はみだしたっていいさ
oh oh 夢を描こう
誰かの為に生きてみたって oh oh
Tomorrow never knows
心のまま僕はゆくのさ 誰も知ることのない明日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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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의 JR 신주쿠역이 보인다.
2015년에 미친듯이 들었던 노래다. 아직 20대 중반의 마에다. 10번째 싱글이지만 그간 여름 노래들의 성공을 뒤로 하고, 오리콘챠트에서는 겨우 21위에 그쳤다. 첫 베스트 앨범인 TUBEst에서 처음으로 들었는데 어쩔 수 없이 내 취향이었다. 후렴구를 미친듯이 들었다. 특히나 누군가를 생각하며 많이 들었던 것 같다. 逢いたい逢えない真夜中の電話来る来ない 부분.
今 ひとつになる stories
지금 하나가 되는 stories
せつなくて熱い瞬間
안타까우면서 뜨거운 순간
口唇を交せばもう memories
입술을 나누면 이젠 memories
一秒でもドラマさ
1초라도 드라마야
季節の中で ウインクしてる妖しげな
계절 속에서 윙크하고있어 신기하게도
甘いメロディ- 誰もが罠に落ちて
달콤한 멜로디에 누구라도 덫에 빠져
スリルとロマンス悩ましい感じがいいね
스릴과 로망스 고민하는 느낌이 좋네
うつ向くだけじゃ 星も見えない夜だよ
고개를 숙이면 별도 보이지 않는 밤이야
賭けてごらん君の stories
걸어 봐 그대의 stories
今宵交わるのも stories
오늘밤 나눴던 stories
ぬくもりを感じ合う
온기를 서로 느껴
素肌に 刻み込むよ memories
맨살에 새기자 memories
お互いの絆を
서로의 인연을
ときめきの中 恋は微熱の悪戯
설렘 속의 사랑은 미열의 못된 장난
行き先さえ 見失うほど燃えて
갔던 곳 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타올라서
逢いたい逢えない真夜中の電話来る来ない
만나고 싶어 만날 수 없어 한밤중의 전화 온다 오지 않아
胸を焦がす 辛い日々もあるけど
가슴을 태우는 괴로운 날들도 있지만
預けてごらん ふたりの stories
맡겨봐 둘의 stories
心の傷の数だけある物語が
마음의 상처만큼 있는 이야기가
思いやりと勇気を与えてくれる
배려와 용기를 주고있어
出会いと別れ くり返しながら少しずつ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가며 조금씩
育てていく 眩しさの中 誰もが
기르고 있어 눈부심 속의 누구나가
手さぐりで探す stories
더듬어가며 찾은 stories
季節の中で ウインクしてる妖しげな
계절 속에서 윙크하고있어 신기하게도
甘いメロディ 誰もが罠に落ちて
달콤한 멜로디에 누구라도 덫에 빠져
スリルとロマンス悩ましい感じがいいね
스릴과 로망스 고민하는 느낌이 좋네
うつ向くだけじゃ 星も見えない夜だよ
고개를 숙이면 별도 보이지 않는 밤이야
賭けてごらん君の stories
걸어 봐 그대의 stories
베스트에 덜컥 무명시절의 곡을 두 곡 실었다. 아직 덜 촉촉하고, 젊고 담백한 타마키 코지의 보컬이 들린다. 사랑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지쳐버린 젊은이의 호소력이랄까. 훌륭한 곡이라는 느낌은 없지만, 어차피 지금 이런 곡들을 듣는 것에 특별한 의미도 없을 뿐더러, 내 취향을 나조차 신뢰하지 않는다. 오리콘챠트를 거슬러 올라가며 좋은 곡들을 찾아내면, 도쿄에서 늙은 한국인 취급을 받는 것이 전부다.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기야 하다.
抱きしめても 抱きしめても
水に映る太陽のように
ふたりは 冷たくゆれるだけ
あとには何も何も 残らない
※愛のかけら捜してる
君の瞳をみてるとただ
どうしようもなく つらい※
俺ひとりがおきざりに
もがくことで君を遠ざける
ふたりでくらした陽だまりは
いつの間にか君にはせますぎた
君の胸で夢に見た
ガラスの塔がくずれ落ちる
もう何もわか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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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토야마로 전학온 도쿄 소년과 시골 소년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영화 주제곡이다. 소설이 만화가 되고 그 다음에 영화가 되었는데, 만화를 가지고 앨범 커버를 만들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래. <무기력, 무관심>으로 점철된 이노우에 요스시의 포크 음악은 70년대 초 전공투의 비참한 말로로 허무해하는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끈다.
아이유, 우타다 히카루 등에 의해 리메이크됨.
夏が過ぎ風あざみ
나쯔가스기카제아자미
여름이 지나 바람에 흔들리는 엉겅퀴
誰のあこがれにさまよう
다레노아코가레니사마요우
누군가 그리워 방황하는 걸까
青空に残された
아오조라니노코사레따
푸른 하늘에 남겨진
私の心は夏模様
와따시노코코로와나쯔모요우
내 마음은 여름모양
夢が覚め夜の中 永い冬が 窓を閉じて
유메가사메요루노나까나가이후유가마도오토지떼
꿈에서 깨면 한밤중 기나긴 겨울이 창문을 닫아
呼びかけたままで 夢はつまり想い出のあとさき
요비카케따마마데유메와쯔마리오모이데노아또사키
소리쳐 부르지만 꿈은 결국 추억의 처음과 끝
夏まつり 宵かがり 胸の高なりに 合わせて
나쯔마쯔리요이카가리무네노타카나리니아와세떼
여름축제의 초저녁 무렵 가슴의 고동에 맞추면
八月は 夢花火 私の心は 夏模様...
하찌가쯔와 유메하나비 와따시노 코코로와 나쯔모요우
8월은 꿈의 불꽃놀이 내 마음은 여름 모양
目が覚めて 夢のあと 長い影が 夜にのびて
메가사메떼 유메노아또 나가이카게가 요루니 노비떼
눈을 뜨면 꿈의 뒷편 긴 그림자가 밤이면 드리워져
星屑の空へ 夢はつまり 想い出の あとさき
호시쿠즈노소라에 유메와쯔마리 오모이데노 아또사키
작은별들의 하늘로 꿈은 즉 추억의 처음부터 끝까지
夏が過ぎ風あざみ
나쯔가스기카제아자미
여름이 지나 바람에 흔들리는 엉겅퀴
誰のあこがれにさまよう
다레노아코가레니사마요우
누군가 그리워 방황하는 걸까
八月は 夢花火 私の心は 夏模様...
하찌가쯔와 유메하나비 와따시노 코코로와 나쯔모요우
8월은 꿈의 불꽃놀이 내 마음은 여름 모양
宵かがり는 시적 표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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